.가라데 사범이 이승만 앞에서 가라데 시범을 보이니 이승만이 그걸 택견이라고 말했던걸 최홍의가 태권도라고 이름붙인게 시발점인건 잘만 믿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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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태권도 기원에 관한 여러 전설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태권도 사료와 일부 태권도 단체에서는, 1950년대 초 한 가라데 사범이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였고, 대통령이 그것을 “택견”이라고 표현한 후 최홍희 선생(故 최홍희)이 그 말을 계기로 무도의 명칭을 “태권도”로 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대 역사학자들과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이 일화가 후대에 민족주의적 서사나 단체의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다소 과장되었거나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즉, 실제로 태권도의 기술과 체계는 한국 전통 무예인 택견뿐 아니라 일본식 가라데 등 여러 영향을 받아 형성된 복합적 산물로 보며, 이승만 대통령의 발언이 정확히 어떤 맥락에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일화는 일부 전통적 태권도 담론에서 사실로 전해지지만, 학계에서는 이를 절대적 역사 사실이라기보다 민속적 이야기 또는 전설의 한 형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태권도의 기원에 관한 전설—특히 한 가라데 사범이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였고, 대통령이 그 무예를 “택견”이라고 표현한 후 최홍희 선생이 이를 계기로 “태권도”라는 명칭을 정했다는 이야기는 여러 태권도 관련 문헌과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주요 전설의 출처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최홍희 관련 저서
– 최홍희 장군이 자서전(예, 『태권도와 나』) 및 태권도 교본(1967년판)에서 해당 일화를 기술한 부분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문헌에서는 1955년 4월 11일 명칭제정위원회의 회의와 이승만 대통령의 휘호 하사 과정(대통령이 “택견”이라는 표현을 고집했다는 일화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통 태권도 단체 및 민족주의 서사
– 일부 태권도 단체와 민족주의적 서술에서는 최홍희 장군과 관련해 전설적인 기원 이야기(예, “최홍희의 ‘이승만 대통령 [태권도] 휘호 하사’는 두 번째 날조”라는 무카스 기사)가 전해지며, 이를 통해 태권도의 명칭 채택 과정을 설명합니다.
학술 자료 및 논문
– KCI 등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연구(예, “이승만의 택견 인식과 최홍희의 태권도 명칭에 관련된 역사적 개연성” 등)에서도 당시 대통령의 무예 인식과 최홍희 장군의 명칭 결정 과정에 대해 논의되고 있으며, 전설의 역사적 신빙성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설에 대한 주요 출처는
• 최홍희의 자서전 및 태권도 교본
• 무카스, 울주군 택견전수관 등 온라인 기사 및 블로그
• 학술 논문 및 연구 자료 (예, KCI 관련 논문)
다만, 학계에서는 이 전설이 후대에 민족주의적 목적이나 단체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다소 과장·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 역사 사실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02-10
무하청과 양로선 조사의 대결 얘기도 엉터리네.
양로선 조사는 어린시절에 진가구에 하인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진장흥의 태극권 수업을 훔쳐배우다가 들켜서, 진장흥의 제자들과 시합을 했는데, 모두 이겼고, 정식 제자가 된 얘기는 유명하다.
양로선 조사는 훔쳐배워도 기존의 정식 제자들을 모두 이겼는데, 정식으로 배운 후에는 다른 제자들과의 기량 차이가 더욱 켜졌을 것이 아닌가. 그럼 무하청이 진청평에게 배워와서 양로선 조사를 이겼다는 얘기는 완전 개소리지 ㅎㅎㅎ
02-09
저질 정치꾼 유승민 줄 알고 깜짝 놀랬네. ㅎ ㅎ ㅎ 축하 합니다.
02-08
그래서 태권도는 어느 나라가 기원인가요 ?가라데에서 나온건가요 ? 우리 나라 전통 무술인가요 ?창시자는 누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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